-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애거서 크리스티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애거서 크리스티)

 

 

'인간이 만들어낸 가장 완벽한 살인게임!'

 

 

어느 날 갑자기 날아온 초대장,

장소는 소유주에 대해 소문만 무성한 외딴섬,

그곳으로 모여드는 다양한 연령과 상황의 남녀 여덟 사람,

그러나 그들을 초대했다는 주인은 늦겠다는 전언만을 남긴 채 나타나지 않고,

충실한 하인 부부만이 손님들을 맞이한다.

그리고 하인 부부까지 모두가 모인 저녁식사 자리에서

열 사람 각각이 과거에 저지른 살인을 폭로하는 목소리가 들려오고,

 

폭풍우로 섬과 육지를 잇는 배가 끊긴 가운데

인디언 섬의 사람들은 인디언 소년 노래에 나오는 방식대로

한 사람씩 죽어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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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드 그리고 아무도없었다 포스터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원제목 Ten Little Niggers )

 

 

지극히 개인적인 평점

★★★★★

 

 

지금까지 총 3번은 읽은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세계 3대 추리소설중에서도 

가장 최고라고 불리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스토리 간략소개를 봐서도 알겠지만

누구나 빠져들수 밖에 없는 스토리입니다.

 

고립된 섬에서 이루어지는 

연쇄살인사건

 

 

동요에 맞게

살인사건이 차근차근 진행되는데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됩니다.

 

 

그야말로 고립스릴러의 시조가 되면서

이후 수많은 작품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여러 국가에서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되었습니다)

 

 

더불어 영화 '아이덴티티'에도 모티브가 되었으며

이외 많은 작품에도 

이 소설이 모티브가 되었습니다.

 

 

장르가 추리소설인걸 떠나서

문학계에 큰 영향을 끼친 작품입니다.

 

 

무조건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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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주의

 

(제가 고전 미스테리 소설들은 나름 트릭이나 

범인에 대해서 상세히 적어두려고 합니다)

 

스포일러를 원치 않는 분들은 

꼭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배경: 고립된 인디언 섬

 

 

범인: 워그레이브 판사

 

 

동기: 1. 법의 영역 밖에서 범죄를 일으킨 자들의 처벌을 원해서

2. 완전범죄를 완성시키고 싶은 소망

 

 

 

살해방법:

 

1.앤소니 마스턴

(사람들이 아무도 못 볼 때 독약을 그의 술잔에 넣음)

 

2.로저스 부인

(부인이 마실 브랜디에 치사량의 수면제를 투입)

 

3.매카셔 장군

(아무도 몰래 그의 뒤로 다가가 흉기 사용)

 

4.로저스

(장작을 패고 있을 때 뒤에서 공격)

 

5.에밀리 브렌트

(수면제로 정신이 없게 한 후 목에 청산가리 주사)

 

6.워그레이브(자신.위장)

암스트롱과 짜고 범인을 잡기위해 살해당한 척 연기함

(마지막 종료 후 스스로 자살)

 

7.암스트롱

(새벽에 밖으로 불러내 절벽에서 밀어냄)

 

8.블로어

(대리석을 떨어트려 살해)

 

9.롬바드

(베리클레이슨이 롬바드를

범인으로 의심하게 해 살해하게 함)

 

10.베라클레이슨

(자살 유도)

 

 

 

 

트릭

 

1.동기의 특이성

(살인자처벌, 완전범죄)

 

2.함정(공범이용)

(가짜로 죽은척, 그후 범죄)

 

3.대혼란

(마지막에 자신또한 자살함으로써 대 혼란 유도)

 

4.인디언동료

(동요에 맞게 진행되자 독자들이 완전히 믿게 됨)

 

 

워그레이브 판사가 범인인 증거

1.판사는 어떤의미에서는 살인자가 아니었다.

(역설적으로 그는 이번 사건에서 살인자이다)

 

2.훈제된 청어(속임수라는 뜻)

암스트롱을 속일 수 있는 사람은 판사뿐이다.

 

3.이마의 총을 쏨(상징성)

카인의 증표

 

 

(드래그를 하면 감춰진 글자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