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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추천-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미국드라마 추천 2019. 6. 27. 15:06
미드 추천시리즈
6. 프리즌 브레이크 (Prison break) 시즌5 종료
시즌1~시즌5 총 90편(종료)
제가 직접 시청한 미드들 중
괜찮았다고 느낀 작품들만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고르고 있습니다.
(그래도 나름 스토리와 작품성이 있는 미드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킬링타임용 미드나
흥미위주의 막장미드도 좋아합니다.
그래도 보통은
요즘 나오는 CG가 너무 화려하거나
제작 시 외부적인 요소를 많이 받는 미드(시청률, 배우 스케줄 등)보다
약간 90년대 말 2000년대 초중반 아재 느낌 나는 미드를 더 좋아합니다.
(물론 이 대작들이 많은 과거 미드들 소재가 바닥나면
요즘 최신 미드들도 추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슬슬 과거 미드들은 바닥난 거 같습니다.
여섯 번째로
'프리즌 브레이크'입니다.
프리즌 브레이크는
제목 그대로 감옥을 탈출하는 미드입니다.
억울하게 갇혀 사형을 선고받은 형을 위해
천재 건축자인 동생이 몸에 교도소의 설계도를 문신으로 새기고
탈출계획을 설립한 뒤
일부러 범죄를 저질러
형이 구금된 감옥으로 들어가면서 시작되는 미드입니다.
'이 미드에서 문신은 꽤 중요한 오브제로 이용됩니다'
사실 프리즌 브레이크는
미국의 인기 미드'24'시의 시즌 중간 제작이 길어지자
땜빵용으로 제작되었던 '4화'짜리 드라마입니다.
그러나 너무나도 치밀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의 전개로
엄청난 관심과 인기를 얻고
결국 시즌1은 22화로 추가 제작됩니다.
이 미드는 '로스트'와 더불어
한국에 미드 열풍을 일으키는 선구자가 되었으며
주인공은 '스코필드'는 '석호필'이라 불리며
한국 드라마 문화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미국 FOX TV에서 2005년에 시작하여
2009년 시즌4로 제작이 종료되었고
사실상 프리즌브레이크는 제작이 종료되었습니다.
그러나 2017년 시즌5(프리즌브레이크 리턴즈)가
제작 후 방영되어 부활을 알렸습니다.
(현재 시즌6이 제작되었고
2019년 후반기에 상영할 거라는 루머가 있습니다)
프리즌브레이크는
무리한 확장 및 스토리 연장으로 인해
완성도가 떨어진 대표적인 케이스입니다.
그리하여 두 분류로 나뉘게 됩니다.
-시즌1만 시청하고 끝낸다-
-그래도 정들었고 볼만하다-
시즌 정주행
이야기의 마무리와 상관없이
스토리의 완성도만을 즐기고 싶다면 시즌1만 시청하는 방법을
무슨 말이냐 석호필, 링컨 형제랑 정이 들었다면
시즌 정주행을 추천해드립니다.
이 미드는 시즌별로 스토리를 설명하면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어 생략하겠습니다.
다만 어떤 취향이시든
시즌1 만큼은 제가 앞서 추천해드린
명작 미드들과 같은 반열에 오를 정도로
대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시즌1은 꼭 추천해드립니다.
(참고로 전 시즌5까지 전부 보았습니다)
미드들은 캐릭터 설정을 참 잘하는데
프리즌브레이크에도
주인공보다 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이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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